199, 담경을 마치면서... 머리에서 강하게 기감이 일어나고 방광경을 따라 강한 기운이 흘러 내린다. 마냥 작용하는 장부에는 몸안의 모든 장부들이 모든 세포마다에 각인 되듯 작용하고 강하고 뜨겁지만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흘러들어 한 방울의 물이 물줄기 되어 흐르듯 천지를 주유하며 흐르는 듯하다. 이러함이 거듭남을 위한 작은 나래 짓을 하고 있음을 알 듯 하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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