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 신경을 마치면서... 남백 바람처럼 여여함이라. 스쳐 지나는 대상에 따르지 않으니 깊은 속 내음 분별치 않으니 그저 무심으로 흐르는구나. 구름이 바람을 만나니, 만상으로 화하고 이슬 같은 한 방울 땀이 일어 나를 식힐 때에~ 가만히 내려놓는 마음의 여유를 남긴다. 만사에 여여하니 충만함이 일어나고 소우주의 안과 밖이 서로 화답을 한다. 남 백

(피아노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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