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0, 찰라간의 시공인데../ 남 백 가다보면 천릿길 찰라지간 이더라. 쉬어가다 앉은자리 고목가지 꽃을 피우고 뉘라서 출세간의 일이 춘몽이라 한단 말인가. 생의 파노라마 펼쳐보면 한 가닥 흐르는 꿈 아닌가. 가다보면 천릿길 찰라 간이어니 쉬다보면 일천겁도 순식간 이라.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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