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1, 지혜의 저 바다 / 남 백 내 마음 고요 바다에 산안개 감싸며 차곡차곡 쌓이면 우주를 깨우는 빛줄기 하나 길게도 이어 내리는 밤 선도인의 해원의 마음으로 크나큰 강줄기 하나 은하를 담고 백의의 선객들 저 마음자리 찾아 선경지해 仙鏡之海 그 무한 바다 열리면 안개 밀고 가는 선바람에 무명을 깨우는 진리의 천고소리 아, 찬란한 지혜의 바다가 열린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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