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6, 우주를 품는 이슬/ 남 백 청정의 눈망울에 우주의 밝은 혼을 담았더라. 어느 선인의 고요한 미소 품고서 길가 무명초의 잎사귀에 대롱거리네. 너의 작은 마음 저 푸른 하늘을 담았거늘 선객의 마음에 우주 삼 라를 왜 못 담으리.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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