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9, 無 그리고 道 / 남 백 緣이란 적을수록 편하고 言이란 비울수록 가볍더라. 홀가분한 옷차림이 일하기에 더 편하듯이 많이 알아 복잡함 보다는 적지만 모자라지 않다면 그것만큼 더 편함을 어찌 구하리. 나에게 누군가 물어 오면 無 , 하나로 답하리라. 그래도 또 물어 오거든 道 하나로서 고요하리라.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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