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 물이 흐르듯이/ 남 백 일체의 고난에서 벗어나 흘러서 가는 강물처럼 무심으로 갈 수 있다면 그 모든 행복이 녹아드는 강물이 되어 고요 속에 모여 들것을.. 우주에 물 흐르고 은하가 피어나듯이 그대와 나 가슴과 가슴으로 물이 되어 흘러서 갈 때 오순도순 물결 노래 들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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