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9, 강에는 / 미소향기 무엇을 찾으시는가. 머무름 없이 떠나는 것을 보면.. 앞서거니 뒤서거니 흘러서 하나 되는 그 길에서 하늘 푸르게 녹아 흐르고 구름 또한 함께 따라 흐르니 그 뉘의 천만 그리움 죄다 안고 흐르는 하늘 강에는 창공을 흐르는 그리움 하나 빙그레 미소하며 그 길을 따라 간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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