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 자유 / 남 백 物에서 자유롭고 色에서 물러나나니 고요히 피어 향기 되고 일신의 스며가는 길 그저 흐르는 물이요, 지나는 바람 일 뿐이라. 굳이 형상이나 의미를 두어 쫒는 것은 소인배의 취할 일이거니 자연과 어울리니 더하여 또 무엇을 구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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