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 正善과 함께 / 남 백 오로지 너를 위하여 건강하기를 서원하며 항상 웃는 날이기를 빌고 또 빈단다. 아늑한 시공 그 만남을 위한 윤회 소중한 연과 꽃을 피우니 그대와 나의 해우 아니려나. 빛이 되기까지는 그렇게 어울려 온 시간들 많았고 마음 아프지 않기를 원 없이 사랑으로 채우며 원 없이 미워도 하면서. 원망의 뿌리가 다하도록 그래도 이만하면 하는 안도로 마음을 열어젖히고 살아 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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