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4,봄이라 나를 깨우니 / 남 백 봄이라 동산에는 향기 피어나고 우리임의 귓가에 봄의 미소 가득 걸리었다. 햇살자락마다 대지의 웃음을 흔들어 깨우고 임의 마음에도 환희로 가득할 터이지요. 봄이라 만화방초 절로 깨어나니 봄 산 계곡물소리는 절로 흥겨운 걸음을 놓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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