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4,, 별이 진다. / 미소향기 지행 마음 가는 곳에 긴 고뇌랑 애틋한 해우 함께 흐르니 우주의 밤도 파란 바람에 밀리어 여명 이는 동천으로 향하고 멈춰선 자리 고요인의 미소향기 길게 여운으로 바람이 분다. 안녕이라며 남쪽 하늘에는 하나 둘 별이 지고 있다. 해맑게 웃어주는 별똥별로 기다랗게 포물선을 그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오신님들의 마음자리 고요하기를 비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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