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1, (새해)그대의 모습은 / 16, 1, 1/ 미소향기 중생이 밝으면 그가 바로 부처라 했네. 부처도 어리석으면 절로 중생으로 살아가는 거라네. 중생의 몸으로도 능히 부처의 자비를 행하고 쓰임 없는 부처 절로 중생이 되어 가는 거라네. 중생과 부처의 구분이 따로 없나니 단지 밝음과 어둠의 두 갈래 길이 있을 뿐 중생으로 살 것인가. 부처의 길을 갈 것인가. 모름지기 그대의 몫 그대의 지금 사는 모습 어떠한가.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며 부처로서의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이라...^^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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