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5, 부처님 사구게 / 미소향기 옮겨 적음 ★.화엄경의 사구게: 약인욕료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만일 사람이 과거. 미래. 현재의 모든 부처님을 알고자 하면, 마땅히 법계의 성품인 모든 것이 마음에서 지어진 것임을 알 것이다. ★법화경 사구게: ~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이라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본래 스스로 고요하고 청정함으로 우리가 이와 같이 닦고 닦으면 내세에는 부처를 이룰 것이다) ★열반경 사구게:~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이라 (모든 현상은 한시도 고정됨이 없이 변한다. 곧 생하고 멸하는 나고 죽는 생멸의 법이니 생멸의 집착을 버리면 곧 고요한 열반의 경지에 이른다는 뜻) ★금강경 사구게 3): 1),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 비상 즉견여래`라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 諸相非相 卽見如來 (무릇 있는바 모든 것은 다 허망하다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여래를 볼 수 있다) 2)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만약 형상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 나를 들으려한다면 이 사람은 삿된 도를 행함이라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3) 일체유의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이라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모든 현상계의 법은 꿈과 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고, 그림자 같으며,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개와도 같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이니, 응당 이와 같이 관찰하라) ★새벽종송 : 아미타불재하방 착득심두절막망 염도염궁무념처 육문상방자금광` 아미타불재하방(阿彌陀佛在荷方) 착득심두절막망(着得心頭切莫忘) 염도염궁무념처(念到念窮無念處) 육문상방자금광(六門常放紫金光) 아미타불은 어디 계신가 마음 끝에 꼭 붙들어 놓지 말고 생각하되, 생각생각 지극하여 생각 없는 곳이 이르면 몸과 마음에 늘 금빛광명 끊이지 않으리라.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고 느끼는 감각기관을 잘 지키면 여기에서 바로 자금색 광명이 비춘다는 것입니다. 마치 부자가 창고의 문을 잘 단속하여 도둑의 침범을 막듯이 수행자는 사물을 접할 때 어떤 형상이나 특별한 환경에 집착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생각을 다스리지 않고 날뛰는 대로 놓아둔다면 탐욕과 애착과 슬픔 등의 깨끗하지 못한 속법에 흘러 들어가고 말 것입니다. 수행자들이나 우리 불자들이 열심히 정진한다면 세속적인 오욕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바로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생각이 이끄는 도둑질로 부터 자기 자신이 자유롭게 되는 것 이지요 삶은 번잡스럽지 않을 때가 없고 마음에는 끝없이 번뇌와 게으름이 솟구쳐 일어납니다. 이 번뇌와 게으름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스스로 늘 삼보님을 가까이하고 스님들께 법문 듣길 청해야합니다. 불전에서 올리는 참회와 기도와 수행만큼 인생고통의 좋은 처방은 없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관세음보살()()() ★금강경 칠7 사구게 1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 諸相非相 卽見如來 존재하고 있는 모든 정신적, 물질적인 것은 실체가 없고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니 만일 이와 같은 줄을 알면 부처님 세계를 보리라 2.지아설법 여벌유자 법상응사 하항비법 知我說法 如筏喩者 法尙應捨 何況非法 (내가 설한 모든 법문은 뗏목과 같은 줄을 안다면 법이라 하더라도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비법이야 말할게 있겠는가? 3. 응여시생 청정심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應如是生 淸淨心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而生其心 응당 청정한 신심으로 절대 색에 집착하여 마음을 내지 말며 성향미촉법에 집착하여 마음을 내지 말 것이며 마땅히 집착함이 없이 그 마음을 내어라. 4. 시법평등 무유고하 시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 이무아무인무중생무수자 是法平等 無有高下 是名阿縟多羅三邈三菩提 以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 이 금강경의 법문은 고저빈부귀천 분별없이 평등하니 이것이 바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 즉 무아.무인.무중생.무수자상의 마음이야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는다) 5.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색으로 나를 보려거나 음성으로 나를 구하면 삿 된 도를 행하는 것이며 여래를 볼 수 없느니라. 6. 여래자 무소종래 역무소거 고명여래 如來者 無所從來 亦無所去 故名如來 (여래는 온 곳이나 간곳이 없음으로 즉 왕래가 없음으로 여래라 하느니라) 본래 그 자리 그대로... 7.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 현상계의 모든 생멸 법은 꿈과 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고 그림자 같으며 이슬과 같고 번개와도 같으니 응당 이와 같이 觀(관)할지어다 나무 석가모니 불 나무 석가모니 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 불 부처님 경전의 사구게의 일부를 옮겨 적습니다._()_()_()_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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