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4, 마음자락 / 미소향기 삼매 가는 길 왠지 모를 아쉬움에 가슴을 쓸다말고 문득 전신을 감싸 안는 한 줄기 마음 자락 비움이라 비운대로 채워지나니 망설임 없고 체득한 만큼 나눌지니 점점 하늘이 되어가는 것이라. 항상 충만함으로 하루하루를 살 수 있음에 언제라도 인연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가만히 합장하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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