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95, 심연 속으로.. / 미소향기 천지 일월은 밝음을 토해내고 산천초목이 살포시 그 고개를 든다. 살아오는 것과 채워지는 것들이 바람이 스쳐가듯 천지 속으로 흘러들어 돌고 도는 일월의 밝음을 따라서 도인의 심연 속으로 한 점 메아리 되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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