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69, 어디서 왔는가....미소향기 빈 산골짜기 푸른솔바람 흐르고 맑은물은 노래하며 휘돌아 하늘을 오른다. 정녕 여기가 어디란 말인가. 지나온 길 더듬다말고 저기에 펼쳐진 그 옛 고향길이 보이나니 정토의 한 줄기 빛 흘러들어 여기요, 현생을 이룸인 것을.. 정녕 그대는 어디서 왔는가.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