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5, 忍忍忍...미소향기 忍 마음을 다독이니 忍 막힌 숨이 트여오고 忍 햇살을 끌어다가 사마를 태우고. 忍 금강저로 사악함을 베어버리네. 忍 천만가지 마의 기운을 잘라내니 忍 비로소 고요의 동산이 나타난다네. 忍 탐진치삼독의 흔적이 소멸하니 忍 아침 해가 동산으로 밝게 솟구치고 忍 백회를 가르며 밝은 빛을 내고 忍 금강불의 그윽한 미소가 열리면 忍 내 안의 오롯한 부처를 만나게 된다네. 忍 참는 것은 스스로를 살리는 것이라. 忍 한 번을 참으면 상대의 칼끝이 보이고 忍 두 번을 참으면 상대가 두려움에 떤다. 忍 세 번을 참으면 죽이고 싶은 감정이 소멸된다 했네. 忍 백번을 참으면 도인지덕에 이르고 忍 천 번을 참으면 금선이 되는 길임을.. 忍 참음이란 스스로를 지키는 것 忍 참음이란 스스로를 이기는 仙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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