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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5, 보시
시인 미소향기
2020. 4. 20. 09:31
2020. 4. 20. 09:31
4825, 보시.../ 미소향기 보시의 공덕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라네. 내가 가진 것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내 마음이 가는대로.. 결코 부끄럽지 않은 길을 따라서.. 자연스러움으로 다가서기를 하며.. 내 스스로에게 하는 마음으로.. 나누며 어울려 하나가 되듯이.. 그렇게 물이 되어 바다로 화 하듯이.. 보시라는 마음 나눔 봄 산을 드리우는 꽃향기 같아서. 가슴과 가슴을 잇는 인연들의 향긋한 미소를 절로 일구시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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