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6, 봄으로 피어나는 공덕.../ 미소향기 일체를 보듬는 큰 가슴이 있고 삼라만상을 헤아리는 아량으로 사는 이 우주의 평화를 기리며 지상의 안녕을 발원 하는 구도심.. 봄이라.. 졸졸졸 감로수 흐르는 길을 따라 새들의 합창노래 신명을 부르는데. 천지에 꽃은 피어 고운미소를 지으시네. 봄 산이 피어나는 이 장엄함에서.. 세상의 온갖 은혜와 공덕을 기리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조화로운 현상을.. 가만히 합장하여 가슴으로 보듬습니다. 봄으로 열리는 은혜의 빛 세상을 웃게 하는 諸佛제불의 향기인가. 봄으로 피어나는 공덕을 칭송함이라. 이 희유함을 불전에 회향하리라. 저의 작은 공덕이라도 나누어서.. 견성하여 널리 선의 교를 펼치어. 일체 중생들과 다함께 성불하오리다.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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