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미소향기
2020. 8. 31. 11:14
2020. 8. 31. 11:14
5092, 희망.../ 미소향기
그 어느 그리움이 꽃이 피었고
긴 꿈을 깨우며 향기를 나눈단다.
어제의 그 고뇌를 어찌 잊으랴만
그것으로 바탕삼아 나은 복락 얻고 싶다며
빈 가슴으로 채우는
맑은 환희 한 가득이네.
그대 그렇게 용기를 더하다 보면
소망의 그릇에는 알뜰살뜰
아름다움이 넘칠 듯이 담길 터이지요.
아름다운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빌어봅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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