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향기
홈
태그
방명록
분류 전체보기
(5603)
오시는 님들의 페이지 (인사글 올리기)
(1)
미소향기 올림
(1)
임시 올림
(0)
사랑하는 사람에게
(0)
선시 1 흐르는 물
(190)
선시 2 바람의 길
(163)
선시2, 바람의 길2
(89)
선시3 밝은 빛 속으로
(196)
선시4 맑은 빛으로
(192)
선시5(밝음으로)
(183)
선시6 삼매 흐르는 강
(187)
선시7(세상 속으로)
(192)
선시8(세상속으로)
(198)
선시9(햇살에 실려)
(174)
선시10(밝은 빛을 따라)
(188)
선시11(소요)
(194)
선시12(소요)
(192)
선시13(소요)
(194)
선시14(고요함)
(174)
선시15(고요함)
(113)
선시16(바람소리)
(193)
선시17(바람소리)
(189)
선시18(바람소리)
(190)
선시19(무위자연)
(196)
선시20(무위자연)
(194)
선시21(여의무심)
(176)
선시22(여의무심)
(181)
여의무심23
(151)
여의무심 24
(177)
여의무심 25
(188)
여위무심 26
(0)
여의무심 27
(279)
여의무심 28
(382)
회향 29
(144)
회향 30
(93)
회향 31
(0)
회향 32
(0)
회향 33
(0)
/
/
블로그 내 검색
5094, 이슬
시인 미소향기
2020. 8. 31. 11:17
2020. 8. 31. 11:17
5094, 이슬.../미소향기 풀잎 끝.. 또르르 똑... 스르르 이슬방울 하나 바위 틈새를 여미며 흐르고 흘러 청정 계곡물이 되었나. 신명나는 여행은 그렇게 시작 되었고 바위 틈새 휘돌아 여미며 빙그레 쓴 웃음 일구시며 맴돌기는 또 얼마였을까? 하얀 포말 일구며 요란한 폭포수로 쏟아져 내리기도 하였더라. 긴 여행으로 지칠 때 즈음 강으로 흘러들어 고요의 시공을 뒤 돌아보다. 아 꿈이라면 깨울세라. 그 아름다운 여정을... 가슴 열어 안아본다. 나무아미타불 5095, 참회.../미소향기 가슴 저미게 내리는 저 붉은 눈물 그 의미를.. 미치지 않고서야 견딜 수 없을.. 터질 듯 울리는 심장의 박동소리.. 지난 기억 들추어가며 불효 심 앞에 꺼내놓고 그 용서를 감히 청하지만 임들은 영면에 들어 계심을.. 미타불의 원력을 빌어 부처님의 대자비심을 빌어서 가슴 속 번뇌의 잔흔 가만히 불러놓고 참회하는 이 마음, 별이 되어 해원의 노래 불러 임의 손을 잡고 정토로 인도 하고 싶은 회향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가만히 가슴 열어 금빛 웃음 웃으시는 임의 나라로 일체를 다독이며 우주삼라를 가만히 보듬어봅니다. 나무아미타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미소향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여의무심 27
'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96, 임을 기리는 길에서
(0)
2020.08.31
5095, 참회
(0)
2020.08.31
5093, 동경
(0)
2020.08.31
5092, 희망
(0)
2020.08.31
5091, 비움
(0)
2020.08.31
+ Recent post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wallel
Rss Feed
and
Twitter
,
Facebook
,
Youtube
,
Google+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