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0, 가고 옴.../ 미소향기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길 이 길을 걸어서 가는 여정입니다. 빛이 내리는 길을 따라 한 번은 가야하는 길이 있습니다. 내려놓으라. 말하지 않아도 일체를 내려놓고 떠나야 하는 여행 그 길 앞에는 살아온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그대를 따릅니다. 후회와 반성으로 참회를 한다 해도 이미 지난 일이 되어버립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다시는,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겠노라며 가는 길에서야 깨닫게 된다지만 그 길은 이미 결정 된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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