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4, 가다보면 / 미소향기 가다보면 천릿길 아늑한 그 길을 가노라. 붉은 석양 따라서 길을 나서네.. 가다가 해지고 어둠이 찾아오거든 둥근 달 바라보면 길을 열고 미진의 굴레를 벗어 나가거라. 밝은 달을 등대 삼아 미로의 바다를 헤쳐 건너고 우주의 티끌 속을 벗어 나가거라. 가다보면 알리라. 일심궁구 청정의 길이라면.. 너와 나 모두가 모여 하나뒴을 알리라.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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