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  나누는 것이 사랑 이라~ /남백
사랑 한다는 것은 
마음을 열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다.
진정 사랑한다면 
마음이 이는 그대로를 보내는 것이다.
아무른 집착이나 욕심이 없이 
그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나누는 것이다.
바람이 누구를 의식치 않듯이 
대상 가리지 않은 채로,,
물이 낮은 곳 스며들기를 먼저 하듯이...
두 손 모운 의미 뒤로 못다 한 사랑, 
그 회한이 스쳐가고
나누는 것이 사랑이라는 의미로 
햇살 되어 온 누리에 가득하다...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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