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하늘 바램 하늘빛 곱게 내리니 이미 천지에 분분히 날리는 봄바람 따라 내 안에 이는 한 떨기 미소의 향기 피어나니.. 소망의 꽃씨를 심는 신심으로 촛불 밝히는 간절함의 바램이요, 스스로 맞이하는 그리움의 과정이라.. 어제와 오늘, 누구와 누구를 분별할 이유도 없다. 오직 하늘이라... 온 천지우주에 한 모금 숨결로 다하는 것이라~~~..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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