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내 마음의 하늘 / 남백
      마음을 열면 
      이내 우주와 통하니
      굳이 마음을 닫아걸고
      좁쌀 같은 소인이 될 필요는 없다.
      하늘 그리는 이,
      꿈을 펼치는 이의 하늘이라면
      우주와 같이
      한 없이 자애롭고 크게 자리하지만,
      마음을 닫은 자의 하늘이란
      우물 안의 그 바라보는 하늘 일 수밖에......
      구도자의 마음에 자리한 하늘~
      그 한 없이 품어 주는 마음에 있음이라....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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