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사랑이라는 이름의 꽃, 08/ 5/16 / 남백 사랑이라는 이름의 꽃이여, 은혜로움 태산이라 흘러서 나려 대해로 흘러들어 바다로 화한다. 촉촉이 눈시울 적시는 그 이름 부르기만 해도 애틋함 일고 만남의 바램으로도 눈물이 난다. 바람 결 임의 소식인가 은은히 들리는 듯, 내리는 음성 햇살이 번지는 줄 모르고 눈물지네. 가만히 느껴 보고 가는가. 외쳐 불러 보고 싶다~목청껏 ...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두 손 모아 빈다. 수도의 길, 꼭 뵙겠노라... 인연 되어 만나서 피어오른 꽃 사랑이란 이름의 꽃이여, 천년의 그리운 나의 어머니여~~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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