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 세상을 사는 동안~~/남백 내 안의 빛이 맑게 번져나는 새벽 여명 이였으면 한다. 조금 낮추고 조금 더 배려하고 주변의 모습 그대로 조화를 이룰지니 나를 낮추어 대상을 보니 세상 만물의 흐름과 과히 어긋남이 없어 바람 따라 흐르는 구름 되리니.... 생명수로 흐르는 냇물 되고 즐거운 새소리 천상으로 들리니 아마도 하늘 신선이 찾아 올 테지...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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