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71, 귀하고 아름답고./ 남 백 조화는 조화로워 좋고, 부조화는 새로운 창조를 낳기에 좋다. 귀함도 좋지만 추함도 그 나름으로 좋은 것을 어쩌란 말이냐. 아름다움도 잘남도, 못남 밝음도 어둠도 각각의 빛이요 존재의 가치를 가졌으니 저마다 길을 가는 과정임을 안다면 모두가, 우주 삼라만상이 귀하고 아름다울 뿐이로다. 남 백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합장

 

(피아노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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