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 일심으로 09/06/14 / 남백
막막함이어라...
보이는 것은 없는 중에 
고요함은 또 무엇인가...
길도 없고 
빛도 없다.
오직 찾아 가리라는 
실낱같이 일심의 혼
이어지는 끈을 잡고
한 점 도광으로 온 몸을 태운다네....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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