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 지혜로서 행하는 중에 09/08/14 / 남 백 선은 행복을. 악은 재앙을 가져오는 법칙이라. 욕심이란 만족을 눈멀게 하는 것 그것으로 일생을 허덕이며 마치기 일쑤인데 욕심에서 벗어나려는 마음으로 참고 욕망으로 해방되는 자는 적으니라. 작은 것에 매달리고 남의 잘못은 추궁하며 자신의 죄는 모르는 척 감추려 든다. 참회 심으로 어제를 반성한다면 진정 자신의 지은 업보를 해 원코자 한다면 마음을 열어 반성하고 다시는 그러한 어둠이 반복되지 않도록 자신을 가꾸어 가는 것이다. 다양한 지식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것을 나누지 못한다면 결국에는 썩고 부패하여 쓸모가 없어질 것이다. 지혜란 지식으로 쌓인 그것들을 씀으로 인하여 얻어지는 마음으로 맺어지는 열매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렵게 행으로 이루어진 지혜라 하더라도 꾸준히 정진하여 절차탁마하지 않는다면 한 조각 티끌 같은 지식으로 변모할 것이다. 지혜란 언제나 행과 함께 빛을 발하고 주변으로 천지로 아우러지는 것이기에 하고자 하는 의미의 행에 따라 가미되는 하늘이 주는 조화의 힘이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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