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 다짐 / 남 백 부귀영화가 어찌 재산이 되겠는가. 덕 없이 사는 인생 어찌 삶이라 할 것인가. 눈 감을 때 후회한들 그 누구라서 죄를 사할 것이며 힘들어 헤매는 자 구원한 그것이 덕 아니랴. 흥망성쇠의 그 운명을 파도의 밀려오는 그 이치에 비유하니 몸에 맞는 옷을 입기보다는 양심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는 것. 삶의 목적이 확고한 이라면 살아온 지난날이 명경 마냥 보이는 것 삶이란 아름다운 바람이라. 내 마음은 가벼이 사라지는 바람인 양 할 것이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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