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 쉬어 가는 고개에서. 09/09/01/남 백 중지함이라서 그만 접는 것은 아니로다. 잠시의 휴식을 취하는 것인데 누구나 그만두는 것으로 착각한다. 끊임없는 도전의 길, 이루어야 평화로이 잠드는 그곳으로의 꿈, 태산을 옮겨오고 대해를 말려도 보면서 천 년 억겁의 긴 시공간을 헤매 이는 그리움 같은 것 바람 따라 구름 따라 걷고 걷지만. 종래는 가야 하는 길 바로 도의 길이니라.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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