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 氣 / 남 백 모우면 달이 되고 해가 되고 삶의 모습이 되어. 하나로 흐르고. 펼치면 무한의 길이 되고, 가지가 되어. 여행길 가는 이의 의미요, 평화로이 노니는 별이 된다. 하늘을 오르는 큰 무지개다리가 되어 그 위에서 거니는 신선의 간절한 내력이 된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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