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4, 내 마음은 흘러서 글/남 백 살랑바람이 비운 자리 빈 물결만 철썩이는가. 오가는 흔적들 모아 너의 그리움을 펼쳐 본다. 그대가 나이며 내가 그대가 되어 갈 때 무수한 인정들은 모여들어 별이 되어 축복의 웃음웃고 이만하면 하는 그 충만함의 주인공은 하늘에서 맺어준 그대라는 이름의 하늘선녀.. 내 마음 흐르는곳 정선이라는 그 온화한 바다여..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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