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5, 허공/ 남 백 가고 오고 또 흘러가는 연속의 자연 속 그 흐름을 두고도 초원 푸른 풀빛 내 마음에 얼마나 찾았던가. 무심의 그 기억에서 무심결 흘러드는 그리움은 공즉시색 색즉시공이던가. 공은 공, 색은 색이로다. 모두가 그 안에 녹아드니 무심으로 다가서는 허공 같은 그리움 인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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