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3, 虛名 / 남 백
허명에 우쭐대지 마라
산들바람 한줄기에
무위로 가는 자연의 신명난 모습
그 천진한 웃음을 보아라.
내가 누구라는..
내가 무엇이라는 그 이름이요,
그 명분 어디 있는가.
햇살 만난 바람도
물로 흘러가는 이슬도
그 무엇으로 그리 중하다 말하던가. 남 백
허명에 우쭐대지 마라 산들바993, 虛名 / 남 백
허명에 우쭐대지 마라
산들바람 한줄기에
무위로 가는 자연의 신명난 모습
그 천진한 웃음을 보아라.
내가 누구라는..
내가 무엇이라는
그 이름이요,
그 명분 어디 있는가.
햇살 만난 바람도
물로 흘러가는 이슬도
그 무엇으로 그리 중하다 말하던가. 남 백
람 한줄기에 무위로 가는 자연의 신명난 모습 그 천진한 웃음을 보아라. 내가 누구라는.. 내가 무엇이라는 그 이름이요, 그 명분 어디 있는가. 햇살 만난 바람도 물로 흘러가는 이슬도 그 무엇으로 그리 중하다 말하던가.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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