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9, 별이 내린 밤/ 남 백 별이 하얗게 내리는 밤 하늘 그리는 선객의 마음은 임 마중으로 바쁘단다. 지극한 그리움이 변하여 별이 된 사연을 알기에 가슴으로 하나 둘 끌어안고 삼매 가는 길 동행 하련다. 하늘에 들고파서 별을 사랑한 시인의 노래는 밤하늘을 흐르고 흘러서 은하를 가득 채우고 긴 그리움으로 흘러 초롱초롱 별빛이 되더란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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