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 위없는 그 법으로/ 남 백 그 모두가 신명 심이어니 높고 낮음이 따로 있으랴. 신성을 품고서도 아귀의 삶을 사는 이 있고 육도를 전전하면서도 한 마음 선의 끈을 놓지 않는 이 있나니 모두가 스스로 건져야 하는 것이라. 귀하고 천하고 이루고 못 이루고는 그대의 마음먹기 따름이라. 내 안의 신심 하나 일으켜 위없는 道心의 나무를 심으리라. 남 백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