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 해맑게 웃는 너는 누구 길래. 남 백 저 무지의 인정 속에서 피어나 주변을 환희 밝혀주는 가로등 같이 차가운 삭풍 하나 흔들다 간 마른 가지에 봄 향기 슬며시 걸어주고 가는 너 힘든 어느 노동자의 늦은 귀가 길 가족들 생각으로 미소일게 하는 너 차가운 시선 재우며 힘든 여정에서 안으로 환희의 희망을 선물 해 주는 너 없는 중에 떠오르고 그것으로 웃게 하는 너는 누구 길래 내 안에 살고 있는가. 해맑게 웃음 웃는 너는 누구 시 길래...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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