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 걸어가는 길에서/ 남 백 가다보면 이 길이 충만으로 가는 길이더니 알고 보면 이 길이 겁 겁의 연과의 만남의 그 길 감사하며 가다보면 웃음으로 가는 신명의 길이더라. 그대여 이 길을 손을 잡고 함께 가자구나. 그대의 건강을 빌며 손을 이끌어 함께 가련다. 그대여 .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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