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5, 참 삶이 바탕 되어/ 남 백 초목의 잎이 말라 떨어지면 뿌리에는 새 움이 돋아난다. 엄동시하 이겨낸 시련 있어 봄꽃의 향기는 더욱 진하듯이 살아가는 동안에 세속의 참 삶이 바탕 되어 구도의 길 가는 내력이 되느니.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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