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6, 앎/ 남 백 깨우쳐 알면 하나요, 모르면 천만가지로 나뉘고 깨우치면 단순한 그 이치 무지에서는 태산이 되느니라. 한 마음 신심의 향기 윤회의 바퀴를 멈추는 것이기에 그대여, 굳이 묻지 마라.. 내 이미 부족함 없이 알았으니 세간사 모두 벗어던지고 진기 받아 끓인 차 한잔 드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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