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 깨끗함 / 미소향기 흰 옷을 걸쳤다고 깨끗한 이라 부르지 않는다. 비록 겉은 조금 허술하여도 안으로 평정심 이루었고 자연에 녹아들어도 쉬이 들어나지 않는 어울림으로 주변과 어울려 함께 여유로 웃을 수 있는 이 잔잔한 미소가 고운사람 그런 이를 깨끗한 이라 할 것이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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