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2, 웃음 나무를 심어라. / 미소향기 인정이 야박한가. 세상이 어둡다 하는가. 그런 것 자신과는 관련 없노라 하면 스스로를 닫는 마음 창 때문이라. 그대의 닫혀 진 마음 창에 웃음나무 한그루 심어 볼 일이라. 오가는 햇살로 안으며 살랑대는 바람으로 벗을 삼고 내리는 안개비로 물 주다보면 어느새 움이 돋고 입새 돋아나나니 세상이 어둡다 느껴질 때 웃음 나무의 노래에 맞추어 스스로를 놓아보며 큰 소리 내어 배를 잡고 웃어보라. 무슨 걱정이요, 근심의 흔적 남을 것인가. 꽃이 피어 보는 나도 허 허 허 향기 날려 웃음 웃는 너도 하 하 하 넘쳐나는 웃음소리에 너도 나도 신나게 웃다보면... 삼라만상이 신명으로 웃음 웃는다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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