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5, 향기의 법../ 미소향기 산안개 걸린 산 청풍명월로 벗을 삼아 마음 밝은이의 사는 곳이요, 깊은 골 흐르는 물로 마음을 정히 씻어내며 창을 열듯이 심안을 열다보면 어둠을 누르며 밝음의 움을 틔우는 새싹들의 환희의 노래를 듣고 겁 겁의 여행 만나고 헤어짐의 노래 도란도란 바람으로 듣게 되나니 시원한 청정수 한 사발로 허기를 대신 나누며 고요히 녹아드는 바람의 행으로.. 사람에서 金仙으로 화하는.. 향기의 법을 미소로서 대신 한다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선시13(소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87, 홀로 서서  (0) 2012.09.24
2186, 깨어나라.  (0) 2012.09.24
2184, 웃음 꽃  (0) 2012.09.24
2183, 새가 노래하는가.  (0) 2012.09.24
2182, 웃음 나무를 심어라.  (0) 2012.09.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