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8, 별이 되는 시각 / 남 백 미세한 코고는 소리 들으며 곤히 잠든 너의 모습 마음에 담는다. 한 생, 귀한 동행의 벗으로 정다움 담아 손을 잡아 주었고 그대 있어 참 좋았습니다. 그로서 행복도 알게 되었답니다. 정선, 나는 네가 참 좋다. 너의 곁 꿈결로 함께 가고 싶어서 한 숨결 흘러가는 여행 길 가만히 지켜주는 별이 되고 싶어 영원의 동반으로 가는 시각 하늘에는 너의 호신의 별이 밝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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