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 편안함 / 남 백 스스로 게를 지키고 절차탁마로 호신을 하니 일상의 다툼 어찌 생기며 꿈속의 번뇌가 어찌 있으랴. 사는 동안에 굳이 벗을 삼는다면 청풍과 명월이 전부라 하리니 고요의 걸음 절로 향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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