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0, 내 마음을 보냅니다. / 너에게 끊임없이 솟구치는 샘물 같은 맑은 나눔이 된다면 너에게 거리낌 없이 번져나는 고요한 미소 그 웃음이 된다면 너에게 가림 없이 받아주는 그대만을 위한 내 간절한 사랑이기를 너에게 그런대로 보아주는 실수 없는 나의 빈틈없는 일처리이기를 너에게 변함없는 믿음으로 인정받는 그런 믿음직한 사람이기를 너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꼭 나이어야 하는 그런 반쪽이기를 너에게로 향하는 내 마음 적어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정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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